마크 윌버그가 나왔던 더블 타겟이 넷플릭스에 의해 드라마화 되었다.


시즌 1 총 10편인데 이야기 자체는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안타까운 것은 영화 한편으로 끝나는 원작을 길게 끌고 가려다 보니 억지스러운 부분들도 보인다.



도망자로서의 긴박감이 있어야 할텐데, 계속해서 매우 자유스럽게(?) 가족을 만나고 다니는가 하면...


적이었던 자들이 아군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미드이다보니 다음 시즌에 대한 떡밥을 남겨두는 것을 잃지 않는다.



머 이런저런 부분들을 빼면 그럭저럭 재밌게 볼 수 있는 미드이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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