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은 플레이하기 위해 사는게 아니고, 모으기 위해 사는거 아니였던가...



무려 2013년에 나온 게임을 이제야 클리어 하게 되었다



옛날에 x360으로 1편을 플레이하긴 했었는데, 클리어까지 가진 못했다.

그이후 10여년만에 플레이하는 시리즈 완결편이라니...



음 일단, 몇년이 지난 후에 플레이 해도 그리 나쁘지 않은 그래픽은 마음에 든다.


역시 최신의 그래픽 기술이나 그런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래픽은 아트웍과 기술의 절묘한 줄다리기라고 본다.



좀 짜증났던 것은, (그것이 스토리와 연결됨에도) 자주 반복되는 맵과 로딩이다.


로딩이야, 아직 스트리밍 맵 기술이 어느정도 올라오기 전의 게임이라 그럴 수 있다 쳐도, 반복되는 맵은 "또야?"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게임 플레이는 발컨이어서 쉬움 난이도로 플레이해야하는 내가 감히 평가할 것이 못되는 듯 하지만,

스카이라인을 타는 플레이는 최초는 아니였지만,

요즘은 워낙 줄이나 스카이라인 등을 쓰는 게임 플레이가 많아졌음을 본다면 역시 본보기가 되는 게임같다




이제 스토리인데...

사실 클리어한 지금도 완벽히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여, 스토리 해설을 읽고선 이 리뷰를 쓰는 것이다.


이는 내가 플레이를 띄엄띄엄 하게 되어서 그런 영향이 크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임에는 확실한 듯 하다. 


하지만 후에 스토리를 제대로 읽고나서 보니,


맵디자인, 게임플레이, 스토리가 서로 영향을 주는 게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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