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Video Review 2020. 3. 12. 13:59 |

 

가족은 망가져있고, 오빠는 폭력을 사용한다. 그것 말고도 모든 것이 불안한 어린 소녀다

그러다 자기와 같이 왼손잡이인 선생님이 나타나 드디어 기댈 수 있는 어른이 생긴 것 같다.

 

여기저기 많은 추천이 있었던 영화 "벌새"다

 

어찌보면 나와 그다지 세대가 다르지 않다. 김일성이 사망했을 때 고등학생이었으니 말이다.

 

그당시의 상흔들, 그리고 모든 것이 영화에 잘 표현되있다.

 

그런 것을 견디고 아이는 성장했을까... 우리가 살아남았으니 은희도 그러길 바란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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