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판 리부트인데 그 결과는 그리 좋지 않다

 

너무 여성 위주의 영화임을 강조하려 한 듯 한데, 그게 너무 과하달까...

이 영화는 그냥 오락영화인데, 오락성보다 그런 정치적 스탠스가 영화를 전부 지배하니 말이다.

 

스파이 물로서의 서스팬스는 거의 없고,

 

액션은 머랄까... 

연출의 문제인지 액션씬 합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둔탁하고 무겁게 느껴진다.

 

오락영화인데 오락성을 만족시켜야 다른 이야기도 살아나는 법일텐데... 정작 중요한걸 만들지 못한 영화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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