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부상으로 시즌이 좀 꼬여버린 감이 있다보니, 늦게서야 시즌3를 접하게 됐다

 

시즌1이 주인공의 누명을 푸는 것이고, 2가 솔로톱이란 킬러와의 싸움이라면, 이번 시즌은 아버지의 과거사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간단히 평하자면 시즌2가 1만 못하고 3는 2보다 부족한데...

 

일단 이야기의 개연성이 좀 떨어진다.

 

주인공도 가족의 안위와 별개로 자꾸 영웅행세를 하는 모습을 보니, 개연성이 떨어져 캐릭터의 몰입감도 떨어지고 말이다

그리고 허망한 마무리까지...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시리즈가 되어버렸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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