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인 만화는 보지 않았다

 

내용은 바키처럼 이유는 됐고, 걍 싸워... 라는 느낌이다.

 

드래곤볼의 전투력 측정을 스폰기업의 자산가치로 치환했을 뿐, 그냥 흔한 일본 만화랄까...

 

 

그렇다면 액션 묘사가 뛰어나야 할텐데, 그동안의 3d로 만들어진 넷플릭스 애니는 두둥실 떠다니는 느낌으로 그런 부분이 약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부분이 꽤나 개선됐다.

그렇다고 원펀맨같은 최고품질의 액션은 아니니 그정도를 기대하면 안되고 말이다.

 

장점을 더 꼽자면, 원작보다도 작화가 더 뛰어나다는 거다.

 

작가가 마치 10년정도 더 실력을 키워서 만들어낸 느낌이랄까...

 

개인적이지만, 바키에 비하면 재미는 꽤 떨어지는 듯 하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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