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PTSD를 그리려 했던 1편과 다르게 액션영화로 변했다가 최근에는 B급 슬래셔 무비가 되어버린 람보이다

 

영화의 장르와 완성도가 변해감에 따라, 실버스타 스탤론은 청년에서 중년 아저씨를 넘어 할아버지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액션영화라는 장르도 B급 슬래셔 액션 영화가 되어버린 듯 하다.

 

2편부터 그래왔지만, 이야기라고 할게 없고, 인물의 갈등도 있는 척만 했다가 무의미 해진다.

 

그럼 액션이라도 잘 뽑았냐....라고 한다면 그냥 슬래셔무비처럼 잔인한 장면만 있을 뿐이다.

 

 

그냥 때려부수고 잔인하게 죽이고 끝... 이게 영화의 전부다

 

스탤론 옹께서 대중에게 아무리 망가져도 이정도의 영화나 나오며 생활하실 분은 아닌데, 

안타까울 뿐이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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