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나온 원작은 xbox360 으로 플레이했고, 2016년에 나온 리마스터는 ps4 pro 로 플레이했다.

이번에 리부트 작품까지 플레이했으니 하나의 작품을 벌써 세번째 플레이 한 셈이 됐다.

(이번 작품은 GTX 2060 super 그래픽 카드의 번들로 PC에서 플레이하게 됐으니 하나의 작품을 참으로 다양한 플랫폼으로 즐긴 셈이 됐다.)

 

하지만 그 때 영문으로 플레이 했기에 이야기 자체는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리마스터는 한글로 플레이 했다지만 2회차였기 때문에 대충대충 넘겼고...

이번 작품이야말로 음성더빙과 합해, 제대로 이야기를 즐긴 작품이 됐다.

(그래서인지 전작의 인물들에 대한 인상이라던가, 오마쥬나 숨겨진 힌트들을 잘 이해하지는 못했다)

 

 

그래픽은 뭐 10여년이 지난만큼 뛰어나고, 그래픽이 받쳐주는 만큼 연출도 좋다.

 

다만 신선하냐...고 묻는다면 적어도 첫작품만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강렬한 인상만큼은 첫번째 작품이 가장 뛰어났다. 그 핵폭발 시퀀스는 지금 봐도 대단한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달까...

 

이번에도 강렬한 연출은 많이 나오지만, 그때만큼 신선하지는 않달까...

 

 

뭐 그래도 잘 만든 작품이지만 괜찮은 후속작... 정도의 범주로 들 수 있겠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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