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 & 쇼 (Fast & Furious Presents : Hobbs & Shaw)
Video Review/Movie Review 2019. 9. 22. 13:03 |
카체이싱 액션과 브로맨스를 보여주던 이 시리즈는 이제 점점 SF액션이 되가는 것 같다.
중2병을 걷어낸 마이클 베이 영화정도의 수준이랄까(중3에서 고1정도?), 뭐 그 결과물이 나쁘지는 않지만 더 이상 예전의 그영화를 떠올리며 보는데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그 SF액션이 더욱더 강화되어 이번에 근미래 하이테크 슈퍼맨(?)과 싸우게 되었으니,
외전으로 나온게 어찌 보면 잘된 선택일 거 같다.
하지만 그 여파로 카체이싱도 더 얕아지고, 두 주인공의 육체를 필요로 하는 액션이 더 강조되어 있다
애초에 제이슨 스태덤을 악당에서 어거지로 주연으로 끼어넣을 때부터 이런걸 예상하지 않았는가...
뭐 그냥 같은 세계관의 다른 영화로 생각하고 즐기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