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지구

Video Review 2019. 7. 23. 14:14 |

 

 

아마도 극장에서는 볼 일이 없었을 것이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포스터나 썸네일만 봐도, 일부 중국 영화는 영화 내용 자체가 이른바 국뽕으로 가득차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 영화도 역시 그렇다

 

 

시나리오와 연출 자체도 국뽕과 가족 신파를 억지로 집어넣어서 영 편히 보기가 쉽지 않고 말이다.

 

 

그래도 건질 것이 있다면,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CG의 향연이다.

국내 회사가 참여를 했다고 들었는데, 그런 것과 별개로 꽤나 공을 들여 만들었고, 그 결과물도 좋다.

 

 

딱 거기까지다.

 

그런 장점들이 앞서 말한 담점을 덮기엔 너무나 단점이 크기 때문이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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