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RO로 플레이 했고, 클리어 트로피를 받은 날짜는 2017년 10월 7일이다)



ATLUS의 게임은 여신전쟁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 드래곤즈 크라운 등을 즐겼지만 클리어까지 한건 페르소나 5편과 PS VITA판 드래곤즈 크라운이다




리메이크 작품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게임 경험에 의하면 드래곤즈 크라운에 기반한 게임인 셈이다.


유화풍의 아트웍도 그렇고 벨트액션이란 것도 그렇다.



재미있는 것은 게임의 시스템이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전체 게임 맵 자체는 적은 편이고, 게임의 플레이 시간도 짧은 편이지만, 캐릭터 네명을 모두 다른 순서로 진행해야 하는데다 적절한 스토리가 합쳐지니 짧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짧은 플레이를 여러번 재밌게 즐기다 보니 너무 길어 늘어지지 않게 라이트하면서도 계속 즐길 수 있어 절묘하게 느껴졌다.



더욱 좋은 것은 앞서 말한 그래픽이다.


유화풍으로 되어있다 보니 해상도가 4K 까지 되지는 않지만 게임성과 동화풍의 아트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몰입감이 절로 든다.


그리고 안정적인 액션성까지...



이 게임은 지금의 평가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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