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본 이퀄라이저 1편이 괜찮았기에 2편도 찾아봤다



영화 시작부터 주인공의 액션을 보여주며 시작하는데, 일반 액션 영화로선 당연해 보일 수 있지만 이 영화에는 그렇지 않다


원제가 "맨하탄의 사나이"이니 만큼 평범해보였던 일반인이 무시무시한 특수요원이었단게 영화의 소재인만큼,

1편은 초반부에는 주인공이 평범하고 오지랍만 넓은 사람이란걸 보여주는데


1편을 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인지 시작부터 주인공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다른 시작점은 영화에 큰 차이를 만든다.



액션의 방식 또한 다르다.



1편은 주변의 물건이나 적의 무기를 이용해 싸웠다면, 2편은 총도 그냥 사용한다.



주인공의 능력이야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액션영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일까, 평범한 액션영화가 되어버려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가 되었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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