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영화가 개봉을 했는지도 몰랐다.


우연히 영화 "아저씨" 관련 검색을 하던 중 헐리우드판 아저씨라고 해서 알게되었을 뿐이다.



클로이 모레츠가 지켜줘야할 아이, 덴젤 워싱턴이 과거를 가지고 평범히 살고 있다는 설정만 보면 얼핏 유사할 순 있지만 다른 점은 바로 액션이다.



주인공의 액션을 전직 특수부대원의 그것보다 슈퍼 히어로와 같이 묘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사로서 클로이 모레츠의 역할은 좀 더 비중이 있어야 하나, 그렇게 그려지질 못했다고나 할까...




하지만 헐리우드 액션 영화로서의 상징 그대로 맡은바 임무는 충실히 해낸다.


액션의 긍정적 역할이든, 서사의 아쉬움이든 말이다



액션 영화로 본다면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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