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내적인 요소보다, 주연 배우가 어떤 스턴트를 직접 할까에 초점이 맞추어진 톰크루즈 형님의 그 작품이 돌아왔다.


감독도 전작과 그대로고, 이야기와 일부 배우도 전작과 이어지는데... 그게 전자의 이유 때문인지 후자의 이유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3편이 최고였고 4편이 그 다음이었는데, 5편은 별로였기 때문에 5편의 연장선이 된 것은 좀 아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기우를 떠나, 5편보다는 훨씬 괜찮은 영화가 나왔다

(그래도 나에게 여전히 3편이 최고고 4편이 그 다음이다)




언제부턴가 마스크 변장술은 더이상 신선하지 않고, 다이빙도 새롭진 않다.



하지만 그 식상함을 떠나서 형님의 고된 열정 때문에 계속 이 영화를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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