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 스토리
Book Review 2018. 5. 8.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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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읽고 있는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이다. (이제 내가 구매한 책 중 읽을 책은 골든슬럼버와 모던타임스만 남았다)
두번째 장을 읽어갈 때즘 사실 매우 당황했었다
사전 지식을 전혀 가지지 않고 보다보니 이 책이 단편집인 지도 몰라서, 갑자기 이야기가 이상하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단편들의 목차다
1. 동물원의 엔진
2. 새크리파이스
3. 피시스토리
4. 포테이토칩
단편집이니 당연하게도 이야기들은 다 다르지만, 사신 치바와 마왕처럼 일부 단편의 등장인물들은 크로스 오버를 하기도 하니(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다
첫번째 단편인 동물원의 엔진이나 두번째인 새크리파이스도 처음에는 무슨 미스터리가 있나...싶다가도 언제나처럼의 밝은 판타지인 이사카 월드로 돌아오게 되니 말이다
그 이후의 단편인 피시스토리나 포테이토칩인 더욱 그러하다
지금까지 보아온 소설들 처럼 밝은 판타지스럽기 때문에 가볍고 즐겁게 볼 수 있다. 게다가 단편집이니 더 짧기도 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