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데이먼의 코미디 영화(라고 해야 할 지...) 다운사이징이다



사실 비슷한 아이디어의 영화는 1989년에 나왔던 "애들이 줄었어요"가 가장 시초일 것이다.

데니스 퀘이드와 맥라이언의 이너스페이스는 너무 작아진 것이니 조금 별개로 치고 말이다...



이 영화는 앞서 말한 다른 영화와 달리 작아진 이후의 에피소드나 액션 등에 포인트를 준것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이 작아졌을 때의 사회 현상, 사람들의 의식 변화 등에 더 중점을 뒀는데... 깊이 있게 들어갔다고 보지는 않는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사이즈가 줄었다고 해서 바로 자산이 몇백배 늘어나는 것이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것도 십여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말이다


그에 따른 위험이나 사회적 책임 같은 것은 완전히 논외로 두고 주제를 다루고 있기에 사회 현상을 코미디로 만든 것이 잘 한 선택 같지는 않다



그냥 시간 때우기 용 영화로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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