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탕 프로젝트 마이턴
Video Review/TV Review 2025. 11. 26. 15:33 |
예전에 MNET 에서 했던 '음악의 신' 이란 프로가 있었다
페이크 다큐 장르의 코미디 예능이었는데 이걸 SBS 에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음악의 신' 이 재미가 있었던 건 일반 방송에서 할 수 없는 선을 넘나들면서 했던 개그들이 재밌었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SBS 에서 그것까지는 힘들었던 모양이다
최근 핫한 김원훈의 캐리로 유튜브에서 짤로 돌았던 몇몇 씬들은 재미가 있어서 보기 시작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음악의 신' 에는 한참 모자르다
중간중간 PPL 들은 꽤나 거슬리고 말이다
뭐 시도까지는 좋았으나 어쩔 수 없는 공중파의 한계인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