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눈에 띄는 것은 전작의 재미요소였던 오버테크놀로지가 그 정도가 매우 심해졌다



"매우"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그것이 너무 과해 마이너스의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전작에는 그 요소가 호쾌함의 일부였다면, 이번에는 CG의 일부랄까...




그리고 해리를 되살려놓은 것도 너무 억지여서 안그래도 B급 정서였던 영화의 수준이 더 떨어져보인다




그래도 건질만한 것이 있다면 여전히 호쾌한 맛은 있고, 병맛 이야기는 팝콘무비로서의 역할은 한다



하지만 1편의 매력을 잃어버린 것이 너무나 아쉬울 뿐이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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