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용 고기가 남은 걸로 짜장을 만들고
베트남 고추를 많이 넣고 후추를 뿌려 칼칼하게 만들어 맵게 했다
면을 뭘로 할까 하다가 집에 남은 소면을 사용했다
소면을 늘 하던대로 삶고선 찬물에 헹군다는게 너무 헹궈서 짜장면이 차갑게 됐지만
그것보다 소면이 딱히 짜장면에 어울린단 생각이 안든다
다음부터는 소면은 다른 용도로만 써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