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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보는 회사원

무당이 되어 세상을 어지럽힐 팔자를 타고난 아이. 욕심을 버리고 신을 받지 않기 위해 평범한 회사원이 되려 한다. 관상과 사주로 운명을 꿰뚫어 보는 최영훈. 과연 평범한 회사원이 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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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를 끝으로 시즌 하나가 완료되었다

 

주인공의 능력을 이용한 환타지 물처럼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정작 읽다 보면 사람의 심리등을 활용한 기업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작화도 좋은 편이지만 그것보다 연출과 이야기가 더 휼륭한데,

원작을 보진 못했으나 작은 개연성 문제들은 웹툰이라는 플랫폼에서 그 단점을 많이 가릴 수 있어

이야기가 술술 읽히며 잘 흘러가게 만든다

 

아주 뛰어난 수작이 아닐까 한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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