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클리어한 게임은 용과 같이 8이다

(디럭스 에디션을 DL로 구매해 ps5버전으로 플레이했고 71시간을 플레이해 클리어했다)

 

일반팬으로서는 아쉬운게 있으나

시리즈 팬 입장에서의 스토리가 괜찮았던 듯 하다

외전에서도 했던 키류의 마지막을 좀 더 제대로 마무리 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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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龍が如く7外伝 名を消した男)

이번에 클리어 한 게임은 '용과 같이 7 외전 : 이름을 지운 자' 다 (GAME PASS 에 올라온걸 XSX 로 플레이 했고, 대략 17시간 정도 플레이해 클리어했다) 스토리가 독립적이지 않고 이전 작들과 꽤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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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에서 있었던 야쿠자의 해산으로 발생한 갈 곳 잃은 야쿠자들과 도쿄 대지진 때 발생한 핵폐기물까지

어찌 보면 기묘하게 닮은 이 둘을 연결 짓기도 하고, 키류의 마지막까지...

그에 따라 이 시리즈의 팬들도 만족할 듯 하다

 

물론 모든 악당에게 사연을 부여하는 식의 이야기 전개는 이제 식상하지만

어찌보면 이런 스토리와 B급 감성이 끼어드는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아닌가 싶다

 

아쉬운건 ps5에서도 부족한 최적화인데

하와이에 가서 낮에 돌아다니면 프레임이 뚝뚝 끊길 때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재밌고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임에는 틀림 없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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