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시, 헌법
Book Review 2017. 7. 31. 10:31 |![]() |
|
알다시피 법률 용어들은 일반인이 잘 쓰지 않는 단어들로 쓰여진 것들이 많고,
그리고 그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많이 달라진다
이 책은 헌법조문을 순서대로 보여주며 그 내용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책이다.
재미가 없을 것은 당연히도 알고 있었다.
대부분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사는 일반인들이 일반인에게 법률용어와 그 설명들이 재미있을 리가...
다만 그 해설을 어떻게 하느냐인데,
과거 그 법률이 어떻게 사용되었는가를 보여줄 것이라 예상했고, 그것이 내가 책을 읽은 의도였으나...
생각보다는 그런 예시가 무척 적었다.
대부분은 그냥 해설에 할당하였기에... 기대와는 조금 떨어진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