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DUNKIRK

Video Review 2017. 7. 27. 09:50 |



한국인이 (다른 분들도) 특히 사랑하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새 작품이다.



40만 군인이 덩케르크에서 후퇴(보다는 탈출)하는 과정을 영화로 옮겼다.



놀란의 다른 영화가 그러하듯, 음악으로 계속해서 긴장감을 주려한다.


아이맥스가 필수라고들 하는데, 내가 보기에 이영화는 화면보다 사운드가 더 중요한 거 같다.



액션의 스페타클함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마이클 베이가 아님은 당연하고, 같은 전쟁영화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도 결이 다르다는 것이다.


적기가 공격을 올때나 여러 장면들을 보면 마치 공포나 스릴러물과 더 결이 다아 보인다.



이 작품을 놀란의 최고작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난 아직 다크나이트가 최고인 거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작품이 떨어진단 이야기는 아니다.



놀란 아닌가...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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