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Book Review 2017. 6. 20.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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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TV 프로에 보면 암기력을 자랑하는 신동이나 사람들이 나온다.
사실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있어 원하는 자료를 즉석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시대에,
암기란 그 의미나, 효용성이 많이 변질되거나 퇴색되었다.
작가는 암기란 천재의 기술이나, 단순히 기억이 아니라 상상력이라고 말을 하고,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기억의 궁전인데, 이는 영드 팬이라면 잘 알고 있는 "셜록" 에서도 나오는 방법이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몬스터"의 룽게 경감도 비슷한 방식을 사용한다.
재밌는 것은 심지어 그것을 실제 건축물로 만든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토대로 현대 OS의 폴더와 파일구조가 된다)
이 책을 그대로 따라한다고 바로 기억술사(?)가 될 수 없을 진 모르나,
간단한 입문정도는 할 수 있게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읽어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