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국내에선 흥행과는 거리가 있었으나, 매니아 층을 위주로 해서 대단한 호평이 있던 작품이다.


나또한 재미있게 봤고...



그래서 이번 작품 또한 굉장한 기대를 안고 보게 되었는데...



위에 말한대로 큰 기대를 안고 본 영화였기에 실망이 굉장히 컸다



전작이 뻥뚤린 고속도로에 다른 차도 없고 스포츠카로 달려가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또한 도로며 차며 마찬가지지만 자꾸 신호등이 그 앞을 막아선다



아니 왜 심플하고 유쾌했던 영화에 자꾸 필요없는 신과 지지부진한 대사들로 발목을 계속 붙잡는 것인지...


(영화에 실망을 하게 되니 너무 많은 쿠키영상도 마땅찮아 보이고...)




그냥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라는걸 말하고 싶다. 단, 앞서 말한대로 기대가 너무 컸다.


하지만 기대가 큰 것이 관객의 잘못은 아닐 것이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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