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드림웍스가 제작을 했단다.

그리고 주인공인 짐 레이크 역의 목소리는 얼마전 고인이 된 안톤 옐친이 맡았기 때문에 유작이 되기도 한 작품이다.




전형적인 소년영웅물이라 할 수 있다.


어느날 영웅으로서 선택을 받았으나, 서투르다가 점점 영웅으로서 각성을 하는...



수다나 개그를 담당하는 친구와 주인공과 감정을 나누게 될 히로인도 있고, 작품의 캐릭터성을 담당할 친구들도 있다


우리에게는 워킹오브데드로 알려진 스티브 연도 학교의 양아치(?)인 스티브 팔척을 연기한다


(기예르모 델 토로가 관련되 있다보니 당연히 그의 페르소나인 헬보이 론 펄먼도 목소리를 연기한다)





극장용 픽사나 디즈니 애니에 익숙하다면 한참 떨어지는 애니메이션 품질에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극장용 애니메이션과 시리즈물은 한편당 제작비가 비교불가이기 때문에 감수해야할 부분이다.


일반적인 TV방영용 3d애니메이션보다는 그래도 나은 퀄리티를 보여준달까...



썪은 토마토나 다른 평가들도 꽤 괜찮은 편이지만...


내 나이탓인지 그리 큰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중반부터는 그냥 관성으로 봤달까...

앞서 말한대로 너무 유명한 제작진 덕분에 기대가 컸던 탓도 있을 것이다.


파트2가 나온다면 계속 보게될 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저냥 아주 나쁘진 않았다... 정도의 평가로 내려야 할 듯 하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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