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idibooks.com/v2/Detail?id=425016269&return_url=%252Flibrary%252Fseries%252F425014608%253Freturn_url%253D%2525252Flibrary%2525252F



최초로 책의 단순 링크만 걸 수밖에 없었다.


웹소설의 특성상 이북으로만 출간되어서이기도 하겠는데,

안타깝게도 인터파크 도서 플러그인으로는 책이 검색되지 않았다.




그리고 또 하나 최초가 있다.


내 지인이 쓴 책이자 소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된 리뷰는 쓰지 못하겠다.



악평을 쓰자니 지인에게 미안하고, 호평을 쓰자니 아무리 개인 블로그라지만 객관성이 떨어질 듯 하다.



어쨌든 직장인으로서 책을 써낸다는게 얼마나 힘들지는 내 생각 이상으로 힘들 것이기에,

거기에 대해서 찬사를 보낸다.



그래서 책리뷰가 아닌 웹소설 시장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이 친구를 통해 들은 웹소설 시장은 내 생각 이상이었다.


물론 상위권의 그들만의 리그일 수 있지만, 일반인은 커녕 웬만한 유명작가도 벌기 힘든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이다.




장르문학은 잘보기도 하고 좋아도 하지만, 웹소설은 거의 보지 않는다.

아마 (당분간은)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접근성이 쉬워서이겠지만, 조금 질(?)이 떨어지는...

이야기의 개연성이나 기타 소설의 기본적인 것들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잘해봤자 중고딩 정도 되어보이는 문체와 대사라니...



글이 지면을 위해 소모되어 진다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시장을 생각해보면 이런 내가 꼰대가 되어버린 걸 수도 있겠다 싶다.


마치 아이돌 음악을 이해못하는 어르신들 처럼 말이다.


Posted by 미나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