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새로운 히트작이랄 수 있는 기묘한 이야기다.


이미 알려진 대로 8, 90년대 환상특급 같은 작품들에 대한 오마쥬로 만들어진 미드이다.



일단 꼬맹이 세명이 일레븐을 데리고 자전거를 타고 온동네를 다니는 모습부터가 ET도 연상되고,

음모론을 다루는 모습부터 미국의 "응답하라" 시리즈 처럼 느껴진다.



나로서는 그런것보다도 위노나 라이더를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작품이기도 하고...


위노나라이더의 리즈 시절은 정말 대단했던거 같은데, 어느새 나이가 먹어 편집증 적인 엄마의 연기를 뛰어나게 보여준다.



요즘 세대에게도 먹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 세대에게는 뛰어난 재미를 준다.




이미 시즌 2가 예고되고 있는데,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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