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극장에서 봤는데, 그 당시에 리뷰를 쓰지 않았다



이제와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난 실망이 자리잡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놈의 마사...



전작인 맨 오브 스틸을 액션영화로서는 나쁘지 않게 보았기에, 더 실망이 컸다.



게다가 시작 후 30분 정도까지는 꽤 괜찮았다.


브루스웨인의 시각으로 본 슈퍼맨을 그려내던 부분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배트맨을 찌질이로 만들어 버리나...



개인적으로 보기에 DC에는 마블보다 더욱 대중적이고 더욱 개성이 강한 히어로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DC의 문제는 이런 좋은 캐릭터들을 전혀 살리질 못한다는 것 아닐까...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Daum 영화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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