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개봉한지 4년 여만에 쓰는 리뷰라니... 늦어도 한참 늦었다


오히려 감독의 차기작인 1987 극장 리뷰를 먼저 쓰고 나서이니...




머 암튼 각설하고,



1987 리뷰에도 썼듯이 화이는 좀 안타까웠다.


영화가 나쁘지는 않지만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이라면 뭔가 더 대단한 무엇을 만들어줄거라는 혼자만의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김윤석의 악역 연기에 피로감도 있었다.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지만 계속 악역을 보다보니 지루함이 있었달까...



그리고 스토리도 깔끔하게 관객에게 설명을 잘해줬다 싶지도 않았다




1987이 성공을 했으니 하는 말이지만 화이는 아쉬움이 많이 남은 영화였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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