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란드 사가 VINLAND SAGA
Comic Review 2013. 8. 2. 11:09 |빈란드 사가. 11
- 저자
- Makoto Yukimura 지음
- 출판사
- 학산문화사 | 2012-09-25 출간
- 카테고리
- 만화
- 책소개
- Makoto Yukimura의 만화 『빈란드 사가』 제11권. ...
보다보면 두개의 만화책이 떠오른다
킹덤. 22
- 저자
- Yasuhisa Hara 지음
- 출판사
- 대원씨아이 | 2011-09-15 출간
- 카테고리
- 만화
- 책소개
- 『킹덤』제 22권. 진과 위의 결전은 마침내 총대장간의 직접 대...
인물들의 처절함과 중세유럽 세계관의 암울함은 베르세르크와 닮았고, 판타지를 뺀 깔끔한 전쟁으로서의 스케일과 정치적인 암투는 킹덤을 닮아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킹덤만큼 스케일이 큰 전장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처절함은 베르세르크에게 부족하달까?
처음에는 이 작가가 프라네테스의 작가인 줄 몰랐다.
하지만 같은 작가의 작품인 것을 알게 되니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프라네테스 만큼의 인간의 깊은 성찰을 보여주는 작품은 아니다.
그리고 인물들의 표현도 오히려 더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프라네테스에는 없던 소년만화로서의 액션과 영웅담을 첨가했기에 대중성으로는 더 폭발력이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연출력은 진일보한 것 같다.
다른 만화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바이킹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현재 12권에서 주인공인 <토르켈> 이 각성 이전(?)인 상태인지라 조금 답답한 면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많이 봐왔던 설정인지라) 앞으로도 계속 보게 만들 힘이 있는 뛰어난 작품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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