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S-730

Etc Review 2013. 7. 22. 10:56 |

나로서는 처음 사용해보는 블루투스 기기이다

그동안 헤드폰이나 이어폰만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다가 늘 사용하던 애플 인이어의 한쪽 스피커가 나가버린 이후 가격도 더 싸니 한번 사용해 보기로 했다.

전에 아이폰을 사용했기에 사용했던 애플 인이어이지만 폰이 갤3로 바뀐 이후에는 통화나 볼륨 조절도 되지 않아서 참으로 번거로웠다.

오히려 블루투스의 장점이고 보통 이어폰의 단점인 선은... 늘 사용해 온 것이기에 불편하긴 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였다.

하지만 거의 반년마다 바꿔오던 이어폰에 짜증이 나서 (난 꼭 한쪽 스피커가 나간다) 애플 인이어보다 가격도 더 싸니 이번엔 한번 블루투스를 질러본 것인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음질저하는 내가 막귀인지라 전혀 문제될 게 없었고...

(스펙상) 15시간 간다는 배터리이기에 충전의 귀찮음도 괜찮아 보인다.

다만 사람들이 말하는 가끔씩 끈기는 느낌은 어쩔 수가 없는데... 뭐 확실히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리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기에 무선의 편리함 속에서 뭍힐만 한 것 같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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