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real Summit 2012 Seoul

Diary 2012. 7. 11. 10:30 |



그 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당연히 악마와 사투를 벌인 이유가 크고요...ㅡ.,ㅡ;;; 회사나 개인적인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런 행사가 있었습니다


http://www.epicgameskorea.com/unrealsummit_licensee.html




음... 여기서 제가 세션 하나를 맡게 되었답니다. 김민환이 바로 저...랍니다.


2-30 명 정도의 발표는 몇번 해봤지만, 이런 몇백명 앞에서의 발표는 첨인지라... 엄청 떨었던 것 같아요...


회사 후임이 아침에 청심환도 사다줬는데, 웬지 한번 먹으면 평생먹게 된다는 혈압약처럼 계속 그래야 할까봐(그런데 생각해보니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길 확률이...) 안먹었더니...

결과는 아... 그랬어요...


사실 스케일폼으로 UI 를 개발하는 저로서는 언리얼을 바로 접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클라이언트라는 완충지가 있지요... 하지만 회사 팀의 일원으로서 다른 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라도 조금 알고 있긴 해야죠...


일단 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제가 찍은건 아니고요... 오토데스크 기술지원과장님인 이한호 과장님이 다음글에 찍어서 올리신건데 무단으로 퍼왔어요.

http://cafe.naver.com/scaleformkorea/3468

설마 옆자리 앉았던 동지(?)끼리 뭐라고 하시지는 않겠죠?





이분은 에픽코리아 대표님이신 박성철 이사님이세요...


올해 오토데스크의 초청으로 샌프란시스코 GDC 에 가서 호텔방 잡고 오토데스크 서동일 부장님이랑 술도 같이 빨았던(?) 사이였지만, 기억하실런지... ㅎㅎㅎ


암튼 약간은 강해보이는 외모지만 대외용의 미소는 좋으신 분이죠 ㅎㅎ


에픽코리아에서 제공해준 아침 식사(김밥) 과 함께 시작을 알려주셨습니다...





점심 시간 이후 첫 파트너사 발표였던 제 시간이 되었네요...

웃겨보겠다고 각종 애드립을 쳐봤는데, 왜 사람들은 뜬금없는 포인트였던 회사에서 사람 뽑는다니깐 웃을까요 ㅋㅋㅋ






소개와 성능, 이슈 정도로 꾸몄는데, 다른 분들 발표를 보니 코드나 기술 위주더라고요... 뭔가 포인트를 잘못 맞춘게 아닌가 싶은 후회가 남네요...





저와 더블 스피커로 발표해주신 권석환 매니저님...

회사에서 리허설 할때는 저보다 더 딱딱해보여서 제가 걱정해줬었는데, 오히려 본 발표는 저만 떨었던 것 같다는...




점심에는 에픽코리아 후원 도시락이 나왔는데, 어우야~ 퀄리티가 상당한 도시락이던데요...

참고로 같이 포함되어 있던 할인 쿠폰으로 사먹을 수 있는 커피점 아가씨의 미모가 엄청나더라는...




두번째 날인 아트데이에는 첫날의 배가 되는 사람이 왔답니다... 하지만 전 새벽에 응급실만 두군데를 다녀오는(제가 아파서는 아니고) 사고가 일어나서 점심시간에야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품시간!!!






절대 스피커라고 받은거 아니고요... ( 이번 스피커는 그냥 명예직이었답니다 :^)... 에픽코리아 신광섭 과장님이 음료수 사주셨어요 ㅎㅎ   )


다들 현장에서 보셨겠지만 명함 추첨으로 뽑혔어요... 그것도 앞의 두분이 집에 가셔서 추가 추첨으로...


전세계 20개 한정 아이폰케이스랍니다. 제 넘버링은 9번이네요...

(그런데 전 아이폰4 유저가 아니라는!!!!! 아마도 이번 스케일폼 세미나에서 아이폰4 유저중에 추첨해서 드려야겠다고 예상 중...)




제 뒤뒤 분은 그래픽 카드 7970을 받았다는!!!!!



이런!!!! 그 두사람이 집에 안갔으면 그래픽 카드가 내꺼잖아!!!!!!




마지막으로 페북에도 올렸었지만 다시 한번 올립니다~


제 발표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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