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플렉스 개발자로 살고 있는 현석이 형이 마누카 꿀과 비타민을 보내주셨다. (마누카 꿀)

내가 추석 즈음에 기관지염으로 고생했다고 한참 썼더니... 생일 선물에 우루사며, 이런 건강 보조 식품들을 받았다.... 웬지 나이 인증같아서 마냥 좋아하기만은 그렇긴 하지만 당연히 고맙다...


그런데 그제였나... 세관에서 통과를 못한다고 택배사에서 전화로 주민번호를 물어보는 것이 아닌가...


지금껏 택배가 주민번호를 물어본 적은 없었기에 조금은 떨떠름했다... 음식물의 세관통과를 위해서는 그래야 한다고 하더군...



뭐, 어쨌든 잘 먹겠습니다... 국민 요정 필남 언니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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