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on 15R i5-460M 4G 지르다

Etc 2011. 2. 11. 11:23 |




아부지가 컴이 하나 필요하다고 하셔서 노트북을 질러드렸다... 올해를 기점으로 은퇴를 고려중이시라고, 컴 좀 해보시겠다는 머 그런거다...


가격은 오늘자 기준 769,000

맥북을 사드리자니 비싸고,  내가 집에서 가르쳐드리기도 하고 고장내면 고쳐드리기도 하려면 노트북만이답이었다(가게에 놓고 쓰신다니...)


재작년에 회사 중고노트북 5만냥 내고 (회사에서는 3년 정도를 기준으로 직원들에게 교체를 해주면서 남는 노트북을 주었다... 조금 생긴 돈은 간식값을 위한거였고... 좋은 시스템인것 같다) 사서 조카한테 준 적이 있긴 하지만, 회사에서 말곤 나도 안써본 개인 노트북을 우리 아부지가 쓰시게 되었군하...


75세가 되신 아버지한테 컴을 가르쳐 드리려면 한게임 바둑이 정답이려나...



그나저나 이젠 정말 집안의 가장이 되어가고 있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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