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2년을 찾아... 두번째...

첫번째 회사 (주) 지OOOO 회사...

고용보험에도 가입되어 있고, 다행히 세무소에서 정상적으로 폐업사실증명을 떼서 출력 완료... 이로서 증명이 가능하다



두번째 회사 (주) 덕OOOO 회사...

4대보험에 비가입 되어있다. 인터넷 찾아보면 내가 만든 컨텐츠는 다른 회사 사이트에서 돌아가고 있음... 뉴스에 기사도 있음....

그런데 증명이 안됨.... 회사가 소득신고를 하지 않아 폐업사실 증명도 못한다고 세무소에서는 나 몰라라로 대치중...

도대체 이 시스템을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만든 건지 의문이 가기 시작함...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 시스템 홈페이지에 가봤으나 딱히 증명할 방법 없음... 비슷한 경우의 사람들이 많은지 추후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공지만 올라와있는 상태

약 1년 정도 경력 날라감...



세번째 회사 (주) 레OOO 회사...

사장님 건강문제로 폐업하여 정리해고... 그런데 퇴사 준비 중에 정규직인줄 알았던 회사가 나중에 보니 등록을 안했던 사실을 알게되어 소송에 들어감...


추후 일시불(?)로 보험에 가입되어 합의 봄....


다행히 회사가 남아있음... 그런데 증명할 방법이 없음




네번째 회사 OOO 이름도 기억이 안남...


보험 미가입, 소득신고 안함... 연락처 없음... 회사도 폐업... 증명 방법 없음. 월급 통장만으로 증명 못한다고 함...

그럼 누가 나한테 그 돈들을 기부한거냐???


약 3개월 정도 경력 날라감...



다섯 번째 회사 AOOO 회사

회사 다행히 남아있음... 왜 감사해지지???




여섯번째 회사 OOO 역시 이름도 기억이 안남...


보험 미가입, 소득신고 안함... 연락처 없음... 회사도 폐업... 증명 방법 없음

약 3개월 정도 경력 또 날라감...




일곱번째 회사 (주) 브OOOO

월급을 한번도 못 받고 소송 들어감... 3개월간 일했는데 소송 후 합의하자 보험 공단에는 하루 일한거로 기록 됨

마찬가지로 폐업

증명할 방법을 찾아야 함...

약 3개월 정도 경력 또 날라감...



그리고 현재 회사....



이직 사이에 한두달 계약직 일했던 것들은 치지도 않았음.... 더 찾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10년차 9년의 경력 중 총 2년 날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