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다작을 마구 하다가 실적 때문이었는지, 반응 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오랜만에 MCU 드라마가 나온 셈이다

 

윈터 솔저의 정치/스파이 물의 성격을 많이 적용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우리가 알던 CG 가 많이 들어간 히어로 액션은 없다.

 

(생각해보면 일반인인 닉퓨리가 주인공이니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럭저럭 나는 괜찮게 봤으나,

그렇다고 위기의 디즈니 플러스를 일깨울 그런 작품 까지는 아니고

그냥 평범함과 수작 사이의 어딘가에 있다

 

mcu 는 옛날에 지루해졌고, 지금 나는 스타워즈 드라마도 조금씩 지루해져 가는데...

차라리 디즈니 플러스에 있는 오리지널 일본 애니들이 더 재밌다고 느끼는건 나뿐일까...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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