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뒤늦게 이 드라마를 다 봤다

 

워낙 사람들이 호평을 해서 기대감이 컸는지, 나쁘지는 않았으나 소소했다

 

그냥 동화같은 이야기다

법정드라마이지만 치열한 법적 공방보다는 소소하게 자주 접했던 사건들을 동화스럽게 풀어낸다.

그렇다고 마냥 해피엔딩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온도만큼은 따뜻하게 유지한다

 

그러다 보니 주인공의 장애도 어둡게 그려지지는 않는다

 

 

그냥 삶에 치이다보니 이런 드라마에서 힐링을 얻는게 아닐까 싶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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