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타이틀을 한번에 쓰는 것은 두 타이틀 모두 각각 3-4시간만 하고 접었기 때문이다

 

일단 장점부터 말하자면 그래픽이 (스위치 타이틀 치고는) 매우 뛰어나다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리마스터인데도 그러하고, 2편은 그것보다도 좋다.

휴대기임에도 불구하고 ps4 플랫폼 하의 괜찮은 일본 rpg 정도의 그래픽은 보여준달까

 

하지만 내가 느낀 장점은 거기까지다.

 

단점을 말하자면 일단 전투가 너무 루즈하다.

액션 rpg인데도 기본 공격은 시스템이 알아서 하다보니 마치 mmo에서 전투만 자동으로 돌려놓은 듯 하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두 타이틀 모두 길찾기다.

맵은 엄청나게 넓은데 퀘스트 동선상 정말 허구장창 뛰어다녀야 하고, 심지어 네비도 이상하다

 

3-4시간만 하고 중간에 접은 이유도 드넓은 필드를 계속 뛰어다니다 지쳐버려서이다.

 

스위치 플랫폼에서는 명작 rpg라고 칭하기에 3편도 나오면 조금은 해볼지 모르겠지만,

단점이 반복된다면 나에게는 맞지 않는 타이틀이 될 거 같다

 

Posted by 미나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