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머의 아스트라 (彼方のアストラ)

 

내용은 12소년 표류기의 우주판 같은데 여러가지 음모가 얽혀있는 미스터리처럼 즐길 수도 있다

작화도 괜찮은 편이고, 전개도 괜찮다 (마무리 전까지...)

 

그리고 보통 일본 tva 가 24-26편 정도 되는데 12편으로 끝나기에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장점인 동시에 단점도 되는데 마무리를 대충 수습해 끝내버린다

전 세계적인 문제를 '잘 해결됐다' 정도의 몇마디 말로 끝내버리니...

(이건 원작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난 애니만 봤으니 그렇다면 둘 다 문제라고 봐야겠다.)

 

이건 마지막 만이 아니라 이야기 중간 중간의 사건 해결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죽고사는 문제가 생겼어도 '아 그래 화해하자' 정도의 뉘앙스로 모든 일이 끝나버린다.

 

설정과 작화는 기,승 까지는 괜찮았으나 이야기의 마무리가 매우 안타까운 애니 시리즈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