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의 분위기 때문에 일상개그물일 줄 알고 봤다가 뒤통수를 맞았다

실제 내용은 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라이트 버전이라고 할만한 이야기였다

 

물론 그런 이야기를 밝게 이야기하기에 희석되긴 하지만 반대로 그래서 더 무거워지는 것도 있다

 

아쉬운건 6화의 일부 작화붕괴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작화도 일정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가볍게 시작했다가 무거워지는 마음을 가지고 나올 애니 시리즈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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