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최초의 오리지널일지는 모르겠으나 최초로 주목받은 작품이라면 바로 이 드라마다

 

드라마 자체는 여러 클리셰를 담고 있다.

사연있는 중년남자가 어린 아이를 데리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많이 봐오지 않았나...

 

갓오브워, 라스트 오브 어스, 미야모토 무사시 등 말이다.

클리셰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잘 만들면 된다. 그 흔하디 흔한 이야기가 스타워즈 세계관을 만났다.

 

좋은 점은 완전 cg에 의존하지 않고,

전통적인 스타워즈 답게 약간 인형과 분장의 느낌이 드는 아날로그 느낌의 cg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스타워즈 답달까...

 

유치한 부분은 꽤 많다. 아쉬운 것도 많고...

 

하지만 전체적인 완성도가 꽤 높기에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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