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만의 극장 나들이였던거 같다

(사람이 예전보다는 적지만 거리두기로 인해 한자리씩 띄워서 앉게하니 여전히 매진인 듯 하다)

 

2년만에 스파이더맨을 본 것은 코로나 때문이 가장 크지만, 엔드게임 즈음 해서 MCU가 이제 지루해진 것도 크다

늘 똑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스파이더맨은 20여년간 쌓아온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이 아니던가...

그런면에서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

 

물론 액션이 약하고, (오히려 예고편에 나오는 닥터스트레인지와의 전투가 더 낫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나 등장인물들이나 모두 늙어버렸음에,

쓸쓸해지며 또 따뜻해지는 그런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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