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이후 DC가 정신을 차린건지, 감독의 능력인지...

 

악마의 재능이라고 해야 하나..."제임스 건"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확실히 달랐다

 

다른 작품들 리부트 처럼 타임머신을 쓰거나 다른 이야기로 한것도 아니고,

초반 시퀀스로 깔끔하게 전작의 유산을 날려버린다

"할리퀸"은 살려주며 말이다

 

새로운 캐릭터 들도 매력적이다

 

"할리퀸" 팬에게 가혹할 정도로 캐릭터들간 배분도 적절하며 빌런 또한 잘 그려냈다

 

전작이 작품성 자체가 자살 특공대였다면,

이번에야 말로 진정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된 듯 하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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