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미래 SF인데 화성에 가는 도중에 나타난 불청객에 의해 대원들이 모두 위험에 빠지게 된다

(트레일러에 모두 나오는 내용이니 딱히 스포일러가 아니다)

 

감독"조 페나"의 전작 "아틱"이란 작품이 있는데, "매즈 미켈슨"이 혹한 속에 홀로 남겨져 생존을 위해 싸우는 재난 영화이다

이 감독은 아무래도 이런 이야기에 마음이 끌리나 보다

이 영화 또한 재난 영화에 가깝고 그 속에서 생존을 위해 여러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그 격한 상황에 비해 영화는 잔잔하게 흘러간다

감독의 목표는 스펙타클이 아닌 사람들에게 있다는게 여실히 드러나는 연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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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스카이 (The Midnight Sky)

"조지 클루니" 주연의 영화다 넷플릭스이니 개봉이랄 순 없겠지만 이 영화는 개봉시기가 중요하다. 코로나 시국과 맞아떨어지는 이야기와 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전과 SF 적인 요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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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선 얼마전에 공개되었던 "미드나이트 스카이"와 같다

스펙타클을 기대한다면 기대에 충족시키진 못할 것이다. 꽤나 심심하게 연출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을 듯 하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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