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영화다.

 

영춘권에 대한 영화가 한동안 쏟아져 나왔으나 이 영화는 궤가 다르다

이소룡과의 접점을 이용하지도 않고, 그냥 주인공의 무술로만 나올 뿐이다.

 

그리고 그 무술도 맨손 격투가 아닌, 도검술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격투를 워낙 리얼하게 뽑아내서 액션 위주의 영화인가 하면, 또 그렇지는 않다

 

기존 기득권들의 모습과, 주인공의 내면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담백하지만, 매우 뛰어난 액션 영화가 됐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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