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문 (Over the Moon)
Video Review 2020. 11. 3. 13:36 |
조만간 국내에 디즈니 플러스가 들어오면 수많은 디즈니 계열 애니를 서비스할 수 없을 테니,
넷플릭스는 급할 것이다.
그래서 지브리를 포함, 일본 애니에 투자를 하고, 유사 디즈니 계열 애니도 만들었으니 바로 이 작품이다.
사하라가 드림웍스나 픽사의 영향을 받았다면 이건 정통 디즈니 뮤지컬 애니의 작법을 그대로 따랐다.
퀄리티도 어느 정도 받쳐주고 말이다.
다만 디즈니의 작품이 전연령대를 대상으로 만든 작품도 어른들이 보기에 적절하다면, 이 작품은 그렇지 않은 거 같다.
15세 이전까지에나 적절한 이야기와 연출이라고 보면 된다.
디즈니를 따라할거라면 그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식까지도 따라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