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이 나왔던 영화 "봉오동 전투"의 유태인편이랄까...

뭐 개봉한 시기는 이 영화가 2008년도로 빠르니 그럴 리는 없고,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는 거다.

 

나치에게 핍박받는 유태인이 피난민 캠프와 게릴라 사단의 중간 정도(?)를 운영해가며 나치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다.

 

 

영화자체는 그럭저럭 볼만 하지만, 나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제 유태인이 핍박받는 영화는 좀 피로하달까...

유태인의 전 세계에서의 위치로 볼 때 말이다.

 

나치를 SF 버전으로 보여준 스타워즈가 저물어 가듯이, 이런 반나치 친유태 영화도 점점 시들어져가는 것 같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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