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211 (Celda 211)

Video Review 2020. 4. 6. 13:35 |

 

스페인 영화니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때깔도 옛날 TV화면처럼 영 이상하고 아는 배우나 감독도 없고,

나도 어쩌다 보니 우연히 봤을 뿐이다.

 

국내 팬들이 알만한 배우라면 주인공인 후안 역에 나르코스에 나왔던 알베르토 암만 정도다

 

영화는 교도관인 후안과 폭동을 일으킨 죄수의 리더인 말라마드레의 버디무비 처럼 진행된다.

브로맨스의 코드도 강하고 말이다.

 

때깔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고 봤음에도 영화는 의외로 수작이다.

 

뛰어나다고 할 수없지만 스토리도 나름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

연출도 그럭저럭 괜찮고 말이다.

 

 

영화를 꼭 때깔 때문에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는 듯 하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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