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클리어한 게임은 루이지 맨션3 이다

 

전작을 3ds로 플레이 했었지만 클리어는 못했는데, 이번이 처음 클리어한 루이지 맨션 게임이 됐다.

(스위치 라이트로 플레이 했다)

 

절반 정도는 공략을 보면서 플레이 했는데 게임은 꽤나 잘 만들어졌다.

그래픽이나 여러 완성도 면에서 말이다.

 

 

문제는 조작감에 있다.

 

사이드뷰나 쿼터뷰 시점으로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가 진행되는데 FPS의 조준을 요하는 레벨들이 꽤 있다.

물론 판정은 넉넉한 편이긴 한데, 스위치 라이트로 플레이 해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그런 조작 자체가 매우 힘들다

 

그리고 애초에 게임플레이를 코옵으로 (구이지란 분신으로 플레이 해야 한다) 디자인 한 거 같은 맵도 꽤 있다.

 

이 두가지가 합쳐져서 조작이 더 어려워질 때가 있다.

 

 

어쨌든 거지같은 조작감을 빼면 뛰어난 완성도를 갖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Posted by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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